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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하는 아들을 어떡하면 좋을까요? 덧글 1 | 조회 540 | 2015-07-31 00:00:00
도라지꽃  

 안녕하세요. 저는 아들 두 형제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. 얼마 전 작은 아들이 학교에서 흡연하다  적발되었는데, 벌써 3번째라 합니다. 벌칙으로 1주일 봉사활동하고 청소년센터인가에 가서 1주일간 교육이랑 상담도 받았습니다. 교복이나 옷에서 냄새가 나 물어보면 PC방에서 주위사람들이나 친구들이 옆에서 피운 거라 합니다. 그리고 왜 담배가 나쁜 거냐, 남에게 피해를 안 주면 되지, 아빠도 담배 피우지 않느냐, 자신이 금연해야 하는 이유를 말해 달라며 조목조목 따집니다. 용돈도 조금씩 조절해서 주고 형을 통해 타이르기도 하지만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 너무 고민스럽습니다. 이런 경우 상담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? 

 
관리자  2015-08-11 11:24:35 

자녀로 인해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.. 흡연하는 자녀를 두고 가만히 두고보는 부모는 없겠지요~작은아들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? 사춘기라면 먼저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하셔야 될 것 같아요. 자녀는 흡연하는 행동이 아니라 흡연이 왜 안되는지에 대한 반발심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. 흡연은 일종의 청소년 지위비행이죠.. 성인이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거에요.. 성인은 가능한데 말이죠.하지만 이것이 자녀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싫을 수 있고, 자신의 불만이나 불안등의 스트레스를 이와같은 행동으로 표출할 수도 있습니다. 자녀의 흡연행동을 금지시키기 보다 성장과정에서부터 겪어 왔을 심리적 스트레스를 먼저 알아차려 정서적 거리를 좁혀가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. 상담은 그 차후가 아닐까요~?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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